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판전 논문 (문단 편집) == 활용의 한계점 == [[프로시딩]]과 마찬가지로,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한계점은 '''[[동료평가]]를 아직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다.''' 출판전 논문은 어찌보면 학술계가 갈수록 "[[빨리빨리]]"(…)를 외치다 보니 강조되는 것인데, 그러다가 적절한 평가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로 무분별하게 [[인용]]되고 퍼져나갈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. 이런 서비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저널 심사도 아직 통과 못 한 새파란 [[논문]]이 여기저기 인용되고 입소문이 퍼지는 일은 상상조차 못 했을 터. 물론 논문의 가치가 꼭 그런 식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, 최소한의 검증 및 비평의 과정은 거쳐야 비로소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[[과학자사회]]의 영업철학이라면, 출판전 논문을 접하고 인용하고 알리는 것 역시 신중해야 할 일이다. 그리고 아카이브에 올린 것은 차후 저널 투고를 예고한다는 의의 정도밖에는 없다. '''실제 대학교나 기업체에서 인정해 주는 연구실적 기록에 아카이브의 출판전 논문들은 포함되지 않는다.'''[* 즉 내가 이 연구에 연구비를 지출한 결과는 증빙할 수 있지만 그게 실적이 되진 않는다. 결국에는 저널에 게재될지 어떨지도 불분명하기 때문.] 일부 무책임한 교수나 연구자들이 아카이브에 잔뜩 뭔가를 올린 후 이걸 가지고 자기 연구실적을 뻥튀기(…)하려는 사례도 있다고는 하는 모양이지만, '''국물도 없다.''' 연구성과를 인정받으려면 [[동료평가|동료들에게도 인정받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.]] 개인이 하는 연구를 아카이브에 올린후 "논문" 올렸다고 SNS나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홍보를 하기도 한다. 자기가 한 내용을 나누는 면에서는 바람직 하지만, "논문"으로써의 권위는 전혀 없다. 애초에 아카이브에 올리든 블로그에 올리든 싸이월드에 올리든 논문은 논문이다. 다만, 그 논문의 권위는 동료평가에서 나올뿐이다. 따라서 가려 보도록 하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